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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어설픈 개봉&사용기

[6개월 사용기] 아이패드프로4세대, 3세대 가방 추천 11인치 크로스백 탐탁 11.6-13

by 작은턱수염 2020. 7. 28.

"100%제 돈으로 구입한 6개월 사용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작은턱수염 입니다.

전문 지식은 없지만 IT 기기를 좋아해서 생일 찬스나 중고제품 판매 후 구매 찬스를 이용해서 하나씩 장만하다 보니 아이폰,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에어팟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빠는 아니지만 그냥 어쩌다 보니..ㅎㅎ^^;; 사실 3성 보다 조금 더 좋아하긴 합니다. 애플 제품이 저한테는 고가이기에 가방이나 파우치, 케이스 같은걸 신경 쓰는 편인데요 이번 포스팅은 6개월 동안 사용한 탐탁 크로스백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TOMTOC Compact MacBook Shoulder Bag A42 11.6-13 


1. 어떤 용도의 가방이 필요한가?

  지금은 직장 본사에서 주로 일을 하지만 19년도 1월에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구입할 시기에는 본 부서에서 50분 거리의 본사로 자주 근무를 나갔었습니다. 본사와 공장이 같이 있고 대부분 공장에서 처리할 업무들 때문에 본사에 가는데 자리도 없고 PC도 없고 여간 불편한 게 아녔습니다. 회사에 노트북을 달라고 했지만 이미 PC 두대가 저한테 등록이 되어있어서 안된다고 하시네요^^; (저는 자리도 두 개 PC도 두개 팀장님도 두 명입니다.) 

 공장에 가서 메일도 보고, 회신도 해야 하고 도면도 봐야 하고! 아이패드를 사야할 핑계거리를 한 보따리 만들어서 작년 생일날 마눌님께 슬쩍 찔러보았더니 3분의 2를 줄테니 나머진 알아서 하라셔서 큰절 하고 아이패드프로3세대 11인치를 샀었습니다. (올해 생일은 전기면도기를 받았습니다. 생일은 즐거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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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chacho1984.tistory.com

아이패드프로3세대 들고 공장 라인이나 시험실에 다니면서 도면도 봐야하고 메일도 봐야하고 ^^; 그런데 떨어질까 겁나고 손수레도 가끔 밀어야 하고 서류가방 넣고 다녀보니 무겁고 가방을 구매할 이유를 또 한 보따리 만들어서 올해 2월에 아이패드 3 세대가 딱 맞게 들어가고 가볍고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어서 손이 자유로운 숄더백 탐탁 A42를 구매했습니다. 


가방 내,외부 vs A4용지 vs PAD

2. 탐탁 A42 SIZE

  위 이미지에서 표현한 것처럼 가방 내부와 외부에 공간이 어느 정도 있고 그 부분에서 완충 작용이 되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서 아이패드를 보호하고요 내부 공간은 A4용지 SIZE에 딱! 맞춘 것 같고요 아이패드를 넣게 되면 공간이 남기 때문에 웬만한 케이스를 장착하더라도 수납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를 쓰고 있어서 아이패드 프로 3세대로 소개드리지만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도 크기는 동일하기 때문에 아이패드프로4세대 11인치 쓰시는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은 수납공간

3. 수납공간

 탐탁 A42 수납공간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 가방 앞쪽에 수납공간이 두 군데 있는데요 약간 넓은 왼쪽 수납공간에는 충전기+케이블, 에어팟, 블루투스 키보드를 약간 작은 오른쪽 수납공간에는 지갑, USB 허브, 이어폰 젠더, USB를 넣고 다니는데 불편하지 않고 조금 더 수납이 될 것 같긴 하지만 외관상 이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부드럽고 도톰한 안감

4. 아이패드 프로 4세대, 3세대 보호

 

 저는 케이스도 무식하게 보이는 걸 씌우고 있지만 가볍게 아이패드만 넣고 다니기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안감 재질이 굉장히 보들보들하고 부드럽고 도톰해서 가벼운 케이스나 보호필름 정도만 붙이고 다녀고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구매 상세 설명 페이지에는 SOFT&360 Superior Protection이라고 되어있네요. ㅎㅎ 저는 아이패드 가방을 함부로 다루지 않습니다. 슈퍼 울트라 캡 짱 완벽하게 지켜주는 건 없으니까요. 아끼는 물건은 본인 스스로 보호해야 합니다. ㅎㅎ

 


5. 실사용 6개월 후기

 숄더백이다 보니 확실히 서류가방에 넣고 다닐 때 보다 가볍고 활동성이 좋았습니다. 가방 자체도 가볍고 사이즈도 아이패드 프로가 적당히 잘 맞고 넣고 빼기도 편해서 활용도가 좋았고요 혹시나 가방 지퍼를 닫지 않아도 안쪽에 공간이 아이패드를 잡아줘서 확 흘러내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어깨끈은 탈부착이 가능해서 그냥 손으로 들고 다녀도 깔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어깨끈이 편하기 때문에 빼지 않을 생각이지만요^^; 가격이 5만 원이 좀 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살 때는 비싼 듯했지만 그래도 성공한 구매였던 거 같습니다. 나름 아이패드 프로 보호도 잘되고 활용도가 좋은 탐탁 아이패드프로 가방 추천드립니다.!

 

 부족한 글솜씨로 객관적인 평가보다는 주관적인 느낌을 많이 쓰지만 그래도 읽어 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조금은 어리 하고 조금은 어설프지만 앞으로도 계속 힘낼 수 있게 방명록이나 댓글로 응원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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